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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SR(Price to Sales, 주가매출비율)
    퀀트 기술 2023. 7. 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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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SR 이란

    PSR은 매출액인  Sales 나 Revenue에 대해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이다. PSR은 Price to Sales의 약자이다.

    PER이 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인데 반해 PSR은 매출액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이다.

    PER은 기업의 내적 가치에 집중한다면 PSR은 기업의 외적 가치인 외형 성장에 집중한 지표이다.

     

    2. 애플 주가와 PSR 상관관계

    2013년부터 2022년까지의 애플의 주가와 재무제표 데이터를 가지고 PSR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해보자.

    PSR도 PBR이나 PER과 마찬가지로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을 알 수 있으나, PSR이 확실히 PBR이나 PER보다는 주가 그래프와 갭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3. 애플 PSR의 Multiple 멀티플 밴드

    이번에는 주가를 기준으로 PSR밴드를 그려보자.

    애플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PSR2.1배에서 PSR3.5배 사이에서 움직이다가, 2017년부터 PSR3.5배를 뚫기 시작해서 2020년에는  PSR 4.9배를 넘어 PSR 6.3배를 뚫고 올라갔다. PSR이 이 낮아야 주가가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데 역시 2019년부터는 주가는 저평가가 아님을 알 수 있다.

     

    4. PSR이 낮은 종목 백테스팅 전략

    그렇다면 주가상승폭이 컸던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PSR이 낮은 종목 30개를 투자했을 때 수익률을 계산해보자.

    2019년 4분기를 기준으로 나스닥에서 가장 PSR이 낮은 종목 30개를 추렸다. 티커는 아래와 같다. 

    ['SGRP', 'ANDE', 'LIVE', 'AVCT', 'LEE', 'SALM', 'GTX', 'ZEUS', 'DXYN', 'ALJJ',

     'HALL', 'SLRX', 'UONEK', 'PTPI', 'RMBL', 'CRESY', 'BNTC', 'RCMT', 'USAK', 'EVK',

     'GOCO', 'STGW', 'KTCC', 'GSM', 'PMTS', 'TESS', 'LMB', 'GRIN', 'NSYS', 'KERN' ]

     

    위의 종목을 시작으로 2개월씩 리밸런싱을 하면서 1년간 투자했을 때 수익률을 계산해보자.

    - CAGR: 488.63%

    - Accumulated return: 488.63%

    - Investment period: 1.0yrs

    - Sharpe ratio: 4.52

    - MDD: 0.00%

     

    수익률이 488%가 나왔다. MDD는 0%다 리밸런싱하면서 선정한 종목들의 주가가 우상향만 한 것을 알 수 있다.

    PBR이 188%였는데 PSR은 488%로 외형성장을 하는 종목들이 모두 엄청난 주가 상승을 보였다.

    수익률을 차트로 확인해보자. 빨간색 그래프를 보면 하락 변곡점 없이 엄청나게 우상향한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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